병이라 부를 만큼 손을 씻고

병이라 부를 만큼 손을 씻고
제목 그대로 저는 고등학생입니다.

손이 끈적거리면 정말 못 참겠어
따라서 물티슈는 가방에 절대적으로 있어야 합니다.
친구와 외식을 해도 손이 끈적끈적하다면
계속 혼자 물티슈 더 달라고 해서 손 씻고...
폰을 닦고...
(핸드폰이 끈적거리면 또 손이 끈적끈적해짐...)

하지만 보통 부모님은
내가 가장 많이 듣는 말 중 하나는 내 주변을 정리하는 것입니다 ...
머리 감는거 진짜 싫어....
매일 밤 머리를 감는 것은 정말 스트레스(?)
집 밖에 나가지 않으면 머리도 안 감고…

하지만 난 도저히 참을 수 없어
친구들이 병이라고 부를 정도로 ㅠㅠ